금리상승기 포용금융으로 개인사업자 부담 완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혔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5.72~7.95%를 형성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완전 비대면으로 3분만에 이뤄진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1년)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1~3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뱅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와 대출금리 인상 속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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