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이휘재의 모친 김신자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78세.

이휘재는 지난해 9월, 데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최근 모친의 병세가 깊어져 급거 귀국,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더팩트 제공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휘재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6일.

이휘재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을 통해 최고 인기를 누렸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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