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2층, 100가구…252억 규모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일대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경기 부천 새보미아파트 위치도./사진=대보건설


사업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이며 총 100가구다. 공사금액은 25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해 총 8건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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