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한 해 소비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리포트 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2022 연간명세서'는 2022년 삼성카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삼성카드 앱의 '2022 연간명세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 리포트 외에 연간 혜택, 캔디 적립·사용 내역 등 삼성카드를 이용하면서 받았던 리워드도  확인 가능하다.

먼저 '2022 연간명세서'는 2022년 소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고객 개인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2022년 총 소비금액'은 물론,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요일',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일자',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 등 고객의 소비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제공한다.

'또래 집단과의 소비금액 비교' 리포트도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유사 연령대 고객들의 평균 소비금액보다 얼마나 더 소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카드 앱의 서비스와 연계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고객은 본인의 '소비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태그'는 삼성카드가 고객의 결제 패턴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활동 뱃지로, '카페 러버','펫 집사' 등 다양한 태그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본인이 어떤 취향의 소비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2022년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의 소비 내역을 다양한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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