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공식 스포츠 음료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올스타 팬투표를 통해 선발된 팀 ‘M스타’와 팀 ‘Z스타’가 격돌했다.

   
▲ 지난 12월29일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박경민 선수가 2점짜리 포카리스웨트볼을 받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날 동아오츠카는 선수들과 관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 이벤트 게임을 개최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는 30초동안 서브되는 볼을 리시브해 네트 앞 수분충전 바구니에 골인하는 방식이다. 파란 포카리스웨트 볼은 2점으로 인정받는다.

포카리스웨트와 KOVO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베스트 리베로를 우승자를 맞춰라’ SNS 이벤트에는 1500여명이 참여하며 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콘테스트 결과 올스타전 최고 리베로로 최효서(KGC인삼공사) 선수가 등극했으며,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리시브 득점 당 포카리스웨트 100병을 적립해 총 400병을 지역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ESG 경영의 일환으로 600병을 추가해 총 1000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상재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겨울철 대표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포카리스웨트는 V-리그의 공식음료로서 계절 구분 없이 앞으로도 배구 팬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OVO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관람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시음행사를 열고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를 맞춰라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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