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색상 추가·서비스 도입…설치 점검·필터 소개·고객 상담 등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교원 웰스가 '미니맥스' 공기청정기 색상을 2종으로 늘리고,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2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미니맥스는 6·7평 규모의 공간 등 1인 가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초소형 제품으로, 벽걸이와 스탠드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거 환경에 따라 초미세먼지·알레르기·실내 탈취·펫 등 6개 필터도 선택 가능하다. 

웰스는 미니맥스가 지난해 웰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그간 회색 단일 제품을 생산했던 것에서 그린 색상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사진=교원그룹 제공

주문 확인 다음날 제품을 출고하는 '다이렉트 배송' 등 렌탈 고객 전용 서비스도 마련했다.  제품 수령 7일 이내 웰스매니저가 방문, 설치 점검·필터 소개·고객 상담 등 '웰컴 서비스'도 진행한다.

고객이 △교체 주기에 맞춰 택배로 필터를 배송 받아 직접 교체하는 '자가관리' △웰스매니저가 3개월 마다 필터 교체와 세척 등을 실시하는 '방문관리' △자가관리(3개월차)와 방문관리(6 또는 12개월)를 합친 '혼합관리' 중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웰스는 2월 한 달간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회색 또는 그린 색상 전면 커버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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