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TAN(티에이엔)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을 가진다.

'TSS'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TAN은 1년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7인 7색 매력과 소통을 보여줄 계획이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번 팬미팅은 TAN의 데뷔 1주년에 맞춰 진행되며 첫 공식 국내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팬 사랑', '팬바라기'로 유명한 TAN이 데뷔 1주년 때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견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1TA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TAN은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콘셉트로 '4세대 샛별'로 떠올랐다. 특히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신흥 짐승돌'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했으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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