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이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램시마 제품 허가 전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7.33%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10월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서 램시마 제품 허가를 위한 승인을 검토하고, 12월에는 허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램시마 제품허가 후 셀트리온의 판매 협력사 호스피라를 인수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를 통해 글로벌 진출이 예정돼 있어 계열사 재고 감소와 함께 향후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