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2시1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2.54% 오른 1만82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현대중공업(2.90%), 현대미포조선(2.06%)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이 미국의 원유 시추설비 감소로 인해 1.13달러 상승한 배럴당 59.13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