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이 진행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운영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약 3주간 운영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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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111 파웰 거리(Powell Street)에 위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현지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체험 공간은 △카메라, 게이밍 등 혁신 기능과 성능 체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경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카메라 관련해서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색상은 팬텀 블랙‧크림‧그린‧라벤더 4가지로 출시된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 S23 울트라는 12GB 램을 기본으로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59만9400원, 172만400원이다. 1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전용으로 196만2400원에 판매한다.
갤럭시 S23과 갤럭시 S23 플러스는 8GB 램을 기본으로 각각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갤럭시 S23은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고, 갤럭시 S23 플러스는 256GB, 512GB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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