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안전보안 우수 사례 선발해 시상
전사적 차원 안전 문화 구축 및 강화
[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2년 안전 모범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부터 전사적 차원의 안전 모범 직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 참여에 목적이 있다.

   
▲ 티웨이항공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2년 안전 모범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회사의 안전 활동에 기여한 직원을 부문별(운항통제, 운항, 객실, 정비, 운송) 공적 조서를 제출받고 포상심의위원회에서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됐다.

각 부문에서 선정된 총 10명의 직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수상 대상으로는 △기내 갑작스러운 응급 환자 발생에 대한 우수한 절차 수행 △항공기 품질 향상 및 정시운항에 기여 △중대한 결함을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운항 및 비용 절감에 기여 △항공기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 방지 등 다양한 우수 신고 및 제안 사례가 꼽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임직원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공유하는 문화 정착에 수년간 노력해왔다”라며 “전사적 차원의 안전의식 공유와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더욱 수준 높은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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