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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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새롬의 집' 난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은 지난 3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 후원을 비롯해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저분한 화단 정리를 통해 새롬의 집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토목사업본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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