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현대(現代)아파트 역사를 담아낸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현대건설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공개한 ‘HDEC Original' 영상은 현대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담았다.

현대건설 측은 “최근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정비사업과 현대아파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1부와 2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1부에서는 마포아파트와 힐탑·남산외인아파트, 서빙고 현대아파트 등 현대건설의 초기 아파트 건설 역사를 시작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건설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았다. 2부는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도시정비 역사를 담았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매거진H’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거진H는 현대건설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도시정비 전문 매거진이다. 도시정비사업 절차와 용어, 조합원이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법률 관련 사례, 전국 주요 사업지 추진 현황과 관련 업계 동향 등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분양 단지 분석 및 견본주택 둘러보기, 전문가 인터뷰 등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정비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고객 만족에도 최선을 다해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