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안양시가 9일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일경험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성장과 지역문화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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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입주한 안양아트센터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
이에 따라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활용, 지역 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력은 일경험 관련 조직 직무교육 및 기관 자체 교육, 지역문화아카데미 캠프, 현장 워크숍, 통합 성과공유회 등을 거쳐 지역문화전문인력 주도 프로젝트 기획·실행 등 APAP7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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