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발굴·창업·투자 유치 역량 강화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이 진행된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유라시아플랫폼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초기 각 분야 전문가 교육·멘토링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지원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등이다.

   
▲ 유라시아플랫폼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부산연합기술지주


'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Edu Station(창업공통교육) ▲IR Station(IR역량강화) ▲Startup Station(유라시아플랫폼 공간 이용 지원) ▲PR Zone(기업 팜플렛 제작 지원) ▲Networking Station(토크콘서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지역의 16개 대학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이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공공 투자전문회사로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여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