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달…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아이에스동서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착한걸음 함께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 아이에스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 성금 기탁식 모습./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의 착한걸음 함께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매일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기부금을 적립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기부금은 챌린지 기간 동안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걸음 수 1000만보 달성 시 회사에서 기부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아이에스동서 임직원 및 가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3배 이상 조기 달성할 만큼 참여율이 높았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조성뿐 아니라 걷기 권장을 통한 임직원 건강 도모 및 전체 약 3000만보 이상 발걸음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준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현에 임직원 참여를 통해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동반성장 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및 에너지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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