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키가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13일 샤이니 키가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를 발매한다. /사진=SM 제공


동명의 타이틀곡 '킬러'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 장르 곡이다. 시그니처 신시사이저, 리드미컬한 드럼라인과 다양한 FX 사운드가 어우러져 다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가사에는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 후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연인에게 차가운 뒷모습을 보인 인물을 킬러로 표현, 처연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드로 완성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러'를 비롯해 '하트리스(Heartless)’, ‘이지(Easy)’ 등 신곡 3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4곡이 담겼다. 

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샤이니 채널을 통해 생방송 '키(KEY) 키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그는 라이브를 통해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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