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시몬스침대가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 한정판으로 '뷰티레스트 1925'를 출시했다. 

시몬스침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트리스 판매시 제품값의 5%(13만8000원~29만8000원)를 기부금으로 적립,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몬스의 레이어링 기술을 토대로 하나의 매트리스에 2가지 경도가 적용됐다. 포켓스프링 덕분에 인체 곡선을 따라 지지하고, 최상단에는 자가드 원단이 더해진 것도 특징이다. 가장자리에 고탄력 전용 폼으로 감싼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으로 배김·무너짐·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지지력도 높였다.

사이즈는 △그레이트킹(GK) △킹오브킹(KK) △퀸(QE) △슈퍼싱글(SS) 등 5가지로, 전국 시몬스 갤러리 및 시몬스 맨션을 비롯한 공식 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과는 2020년 초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소아와 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매년 3억 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과 소아청소년센터 리뉴얼 완공 연도도 2025년으로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