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일대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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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시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대보건설 |
이번에 수주한 사업지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며 공사 금액은 436억원이다.
지난 1월 수주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2월 초 수주한 ‘삼우3차’ 106가구를 합하면 부천시 일대에 총 391가구 규모 중형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3개 단지를 합치면 공사금액은 923억원이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은 “6만여가구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그 결과 올해 들어서만 부천시에서 3개 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소규모정비사업뿐 아니라 500가구 이상 사업지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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