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설계,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자도 기존 1959~1973년 출생자에서 1955~1974년 출생자로 확대, 2023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 재사회화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민대학교 내에 설치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커피 바리스타 과정, 부동산경매 재테크 과정, 인지 재활 놀이상담사 과정, 시니어 플래너 과정 등 4개 과정 100명을 우선 선발해 운영하고, 추후 1개 과정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5일까지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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