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9,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처음 가격 그대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오후 2~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개점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 스타벅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1호점 이대R점에서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에 회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행사 제외 매장은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영수증 당 최대 2잔까지 구매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2분의 1 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다.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하면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소비자를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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