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한강'을 주제로, 계절마다 개최되는 '2023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간협력사업은 한강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적합한 민간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공모,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 '2022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사업' 행사/사진=서울시 제공


공모 참가 자격은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이 가능한 민간기업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형, 설치미술형, 한강투어형, 휴식감상형 4가지며, 원하는 분야의 공모 내용을 확인 후, 제반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되며, 민간협력사는 행사 총괄 기획과 실행을 맡고, 서울시는 장소 제공고 홍보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세부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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