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삼성화재


전날부터 새롭게 선보인 이번 특약은 △자손 담보 보장 확대 특약 3종 △다른 자동차 운전 시 피보험자 범위 확대 특약 4종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 1종으로 총 8가지다.

먼저 자기신체사고 담보 보장 확대 특약은 '자녀 올케어 특약' '시니어 올케어 특약' '부부 올케어 특약'이 신설됐고 생애주기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특약으로 가입하면 된다.

특히 '자녀 올케어 특약'의 경우 자녀의 성장판 관련 사고에 대비해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상해등급 2~7급의 성장판 관련 골절 사고 시 1인당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자동차 운전 시 피보험자 범위 확대 특약의 경우 기존에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약과 다른 자동차 차량손해 지원특약이 기명 피보험자와 및 배우자만 보험적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특약 신설로 자녀 및 부모를 피보험자의 범위로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Ⅱ도 신설했다. 기존 해당 특약이 사고 당시 차량가액의 120%를 보장했던 것을 업계 최대인 차량가액의 150% 한도까지 보장이 가능해졌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사고 시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특약을 신선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약을 신설하여 보장의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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