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인체 해부학 및 골절·후송법 등 시험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4회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부영그룹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은 스키장에서 슬로프를 순찰,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환자 후송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스키구조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응급처치법, 인체 해부학 및 골절, 후송법 등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최정상 높이 해발 1420m로 총 15㎞, 12면의 슬로프 중 5면이 국제스키연맹에서 공인받은 슬로프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고 올바른 스키문화를 선도해야 스키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며 “스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오투리조트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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