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최근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기업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챗GPT의 등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챗GPT의 등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CJ그룹은 다음 달부터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챗GPT 개념을 포함해 업무 적용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도 다음 달 중순에는 IT 전문가를 초청해 ‘챗GPT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다음 달 10일 초거대 AI전문가를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코오롱그룹은 사내 방송과 사보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임직원과 챗GPT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상 활용 가능성이나 향후 확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기존에 운영 중인 임직원 대상 교육에 챗GPT 관련 내용을 함께 다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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