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공통 주제 그림·사진 부문 진행…응모 3월 11일까지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문화재단이 ‘제4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제4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포스터./사진=반도문화재단


공모 분야는 그림 부문(일반부·어린이부)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을 공통 주제로 가족의 사랑과 의미, 추억 등을 담은 그림 또는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로 서울·경기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본상 수상자 28명에게는 총 570만 원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작품 액자를 수여한다. 그림 어린이부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소정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기 화성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정식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본 공모전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출품작을 기대한다”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경기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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