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는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서머타임 미적용)은 주간거래서비스(10시~17시20분)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시~23시30분), 정규 거래시장(23시30분~익일 6시), 애프터마켓(6~7시)까지 총 20시간 20분 동안 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가능 종목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 거래소 주요 상위 약 1000개 종목으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한화투자증권 HTS(SmartOne), MTS(SmartM, STEPS) 및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자산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도 거래할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 시행으로 시차로 인해 미국주식 거래를 망설였던 고객들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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