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박물관이 삼일절 제104주년을 기념, 1~5일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수원시가 1일 밝혔다. 

   
▲ 수원박물관 삼일절 이벤트 포스터/사진=수원시 제공

관람객이 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삼일절 만세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안내데스크에 사진을 제시하면, 수원 독립운동가 책갈피와 태극기 배지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수원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산루리의 독립영웅들' 영상을 상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민족 자존의 기치를 높인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수원의 만세운동을 이끈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선양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민족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그 독립 정신을 시민과 공유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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