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등 자체 운용하는 매체를 활용,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 공모'를 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며, 서울시는 6일 이렇게 밝혔다. 

   
▲ 지하철(전동차) 내부 모서리 광고/사진=서울시 제공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에서 디자인 기획·인쇄·부착과 영상 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을 지원하며, 광고물 제작은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창업 기업 등에 맡긴다.

서울시가 보유한 인쇄 매체는 지하철 내부 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7000여 면이고, 영상 매체는 서울시 청사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DID) 등 110여 대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홍보·광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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