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주최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하는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신라면세점은 ‘원 창이 기념행사’에서 ‘원 창이 앱 어워드 (One Changi App Award)’ 부문 금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신라면세점 이재완 싱가포르 법인장(왼쪽 두번째)과 법인 직원들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하는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원 창이 앱 어워드’는 창이공항그룹이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원 창이 앱에 대한 공항 협력사들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원 창이 기념행사’에서 수여되는 상 중 가장 중요한 본상이다.

‘원 창이 앱’은 공항 직원들에게 다양한 공지사항과 교육내용을 전파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공항 직원들이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기 위해 창이공항그룹과 공항 협력사들이 교육 자료를 함께 제작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다수의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앱을 통한 퀴즈와 투표를 진행하는 등 압도적으로 높은 활용도와 참여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뛰어난 공항 면세점 운영 능력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우수한 파트너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은 2014년 10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오픈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서 동시에 면세점을 운영하며 '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했다.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8년 해외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싱가포르 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과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창이공항의 파트너로서 신라면세점을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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