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하이라이트 카트·트랙 등 추가…'컬렉션 감정소' 통해 '가디언 세트' 획득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18번째 시즌 '메카닉'을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레전드 아이템 카트 '트랜스 로보카' △레전드 캐릭터 '로봇 배찌' 및 '메카닉 브로디' △신규 트랙 '광산 위험한 제련소' 등이 추가된다고 8일 밝혔다. 레전드 스피드 카트 '베이스' 및 신규 트랙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하이라이트 카트 '바이퍼'도 등장했다. 이는 빈틈을 파고드는 특징을 지닌 것으로, '스칼렛 바이퍼'와 '아메시스트 바이퍼' 중 이용자가 원하는 스킨을 선택할 수 있다.

   
▲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사진=넥슨 제공

'가디언 세트'를 획득 가능한 신규 콘텐츠 '컬렉션 감정소'도 공개했다. 코스튬 리소스를 감정하고, 감정 포인트를 적립하면 가디언 세트 파츠로 교환할 수 있다. 주행 스타일에 따라 타이틀을 착용할 수 있도록 방어 능력치도 추가했다.

넥슨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소울메이트와 멀티 대전에 5회 참여하면 '메카니컬 하트 오라(영구)', 14일부터 나흘간 게임에 30분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 '메카니컬 하트 스키드(영구)'도 선물한다.

공식 유튜브에 업데이트 기념 영상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포크레인' 작동에 성공한 로봇 배찌와 '기계인간 티이라' 등의 모습이 담겼다.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넥슨 관계자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게임 접속 및 랭킹전 승리를 비롯한 미션을 수행해 얻은 '메카닉석 조각'을 모아 'K코인'과 '펫 밀크' 및 '스파이더봇(영구)' 등의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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