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손석희 jTBC 사장과 가수 서태지의 인증샷이 화제다.
과거 JTBC ‘뉴스룸’ 공식 트위터에는 “잊지 못할 것 같은 서태지 씨와의 인터뷰. 손석희 사장의 말처럼 소격동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 뵙길 바라며 ‘뉴스룸’에서도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석희 사장과 서태지 인증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손석희 사장과 서태지의 인증샷 속에서 서태지와 손석희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명 모두 나이에 비해 동안인 얼굴이 눈길을 끈다. 손석희는 1956년생으로 우리나이로 60세. 서태지는 1972년생으로 우리나이로 44세다.
작년 새앨범 ‘소격동’을 발표한 서태지는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한편 16일 손석희 사장은 지상파 3사가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종합편성채널인 JTBC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