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 핑크 에디션’을 가정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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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핑크 에디션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는 새롭게 리뉴얼한 ‘제로슈거 진로’의 핑크 에디션을 지난 달 유흥 시장에 먼저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이 진로 핑크 에디션을 지명해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SNS 게재 횟수도 급증하고 있다.
진로 핑크 에디션은 전국의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 판매로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유흥 시장 내 핑크 에디션 비중도 늘렸다.
여세를 몰아 하이트진로는 진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월 연 굿즈 팝업매장 ‘두껍상회’를 2주 연장해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어른이 놀이터를 콘셉트로 새단장한 두껍상회에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느낄 수 있다.
카카오와 협업해 13일부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두꺼비 초콜릿’도 선보인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운 라벨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한 진로 핑크 에디션의 반응이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우 폭발적이다”라며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진로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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