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 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희망 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이달에는 수원시 권선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들이 주최할 예정이다

   
▲ 수원특례시청/사진=수원시 제공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협파트너스 본사, 주식회사 에스비티엘 첨단소재 본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대월이천3센터), 성화투어, 주식회사 세이프원 본사,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을 채용한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 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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