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매치'·'애니팡 블라스트' 등 신작 모바일 P2E 3종 출시일 확정…블록체인 기술 적용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위메이드플레이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2E(Play to Earn) 게임 3종을 런칭한다.
14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애니팡4'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팡 매치'는 오는 28일, '애니팡 터치' 기반의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코인스'는 다음달 4일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들 신작은 위메이드플레이의 첫번째 P2E 게임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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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퍼즐 장르의 P&E게임 3종/사진=위메이드플레이 제공 |
위메이드플레이는 롤플레잉게임(RPG) 중심의 블록체인 시장에서 퍼즐게임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1종의 공용 게임 머니를 여러 게임에서 사용하는 '원코인-멀티유즈' 정책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인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해외 유저들을 위한 전담팀도 확대했다.
김상민 위메이드 팀장은 "위믹스 플레이 기반 게임들의 이용자 확대와 한국의 국민 게임 지식재산권(IP)이라는 슬로건 등에 대한 우호적 시장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조사·지표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이용자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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