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증시의 급락세에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는 급등세다.

17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17.17% 급등한 3855원을 기록 중이다. 웨이포트, 차이나하오란, 차이나그레이트, 씨케이에이치, 글로벌에스엠 등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상하이지수는 최근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계감과 대규모 기업공개(IPO) 등으로 전일 175.56포인트, 3.47% 급락한 4887.43에 마감하면서 5000선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