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주환 컴투스 대표/사진=컴투스 제공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이주환·송재준 각자대표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1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는 송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되는 영향으로, 송 대표는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CI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등 글로벌 전략 책임자(GSO)를 맡고 있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할 방침이다.
특히 게임과 콘텐츠 뿐 아니라 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한 기업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을 분담하기 위한 것"이라며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운영 등 회사 경영 전반은 이주환 대표가 관리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