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서원이 뽀로로와 사랑스럽고 발랄한 듀엣을 결성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16일 "임서원이 이날 낮 12시 뽀로로와 협업한 키즈팝 ‘궁디팡팡(Pang Pa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16일 임서원이 뽀로로와 협업한 키즈팝 '궁디팡팡'을 발매한다. /사진=린브랜딩 제공


'궁디팡팡'은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인 키즈팝이다. 아이들의 용기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서원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노래에 담았다. 
 
임서원은 2021년 키즈팝 '바나나차차'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 국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바나나차차 키즈 트로트'를 발매해 주목 받았다. 그가 새롭게 선보일 키즈팝에도 기대가 쏠린다. 

소속사는 "이달 말에는 임서원이 직접 율동하며 노래 부르는 '궁디팡팡' 뮤직비디오 버전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한편, 임서원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신 가수다. 데뷔 싱글 '어깨춤'부터 캐릭터 채널 뽀요TV '뽀디와 써디의 뽈륨을 높여요' 진행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오는 5월 개막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고혜미 역을 맡아 뮤지컬 데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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