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ART;향유자’를 주제로 시리즈 매거진 33호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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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매거진 33호./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
시리즈 매거진은 시리즈가 론칭한 2007년부터 연 2회 씩 발행해오고 있는 브랜드 매거진으로 고객들의 관심사를 한 가지 키워드로 선정하여 그에 어울리는 인물, 공간, 라이프스타일 등을 시리즈의 시각으로 조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리즈 매거진 33호는 ‘ART;향유자’를 주제로 한다.
최근 예술 분야는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이 열리면서 우리나라의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예술 전시를 경험하고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 이번 호의 주제를 'ART:향유자'로 택하고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더프리뷰’ 아트페어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 art meets life)의 공동대표 이미림, 조윤영의 인터뷰를 통해 MZ세대에 의해 변화하는 미술 시장을 조명하고 아트페어를 즐기는 팁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 클립의 대표 정성갑을 만나 공예, 미술, 디자인의 경계에 대한 생각과 함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드로잉 기반 소규모 출판 브랜드 ‘페이퍼 플레이트’의 일러스트레이터 손호용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은 디테일이 어떻게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가를 담아냈다.
유동규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는 “예술과 패션은 같은 범위에 자리하고 시리즈는 웜하트 프로젝트, 무빙 갤러리 등 다방면으로 아트와의 연결고리를 가져가고 있다"며 "이번 시리즈 매거진은 그동안 시리즈가 예술 영역에 보인 관심을 더 자세히 펼쳐 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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