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산 동삼동 롯데캐슬 블루오션과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트 등 전국 5곳의 아파트 분양 당첨자가 확정됐다.
17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일반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 62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롯데캐슬 블루오션'의 일반분양분 당첨자 298명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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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캐슬 |
특히 19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전용 84㎡의 당첨자 48 세대의 경우 당첨 최저가점이 64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형의 당첨자의 64%는 3~40대로 나타났고 20대도 5.8%에 달했다.
금융결제원은 또 1순위 5.57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부산 서면 동양펠리스 46명의 당첨자의 최저 가점이 44점, 2순위 경쟁률 2.15 대 1을 기록한 광주시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당첨자를 각각 발표했다.
한양 안양수자인 에듀파크는 2순위 평균 경쟁률이 1.23 대 1을 기록했으나 청약통장을 2순위 청약자들이 다수여서 당첨 최저점이 8점으로 기록됐다.
한편 충주 기업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 미진건설의 “이지비아 더1”의 경우 견본주택까지 개설, 분양에 나섰으나 전체 782가구에서 2가구만이 청약, 흥행에 참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