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 RPG가 핵앤슬래쉬 장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모험가를 대상으로 '2023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바타 △탈 것 △펫 등 11개 분야가 대상으로, 총 상금은 5500만 원이다.

접수는 다음달 12~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본선 진출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후 모험가들의 인기 투표를 거쳐 오는 5월3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1명·최우수상 1명·우수상 3명을 비롯한 총 55명에게 상금과 굿즈 및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칭호 등이 제공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아트 공모전이 어느덧 4번째 개최를 맞게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도 여러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