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오른쪽)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박람회와 금융서비스 연계 등으로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 박람회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4월 초 메타버스 서비스 ‘시나몬’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구현하고 ‘시나몬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입장권과 할인권,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