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기장군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자해 흔적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해 흉터 제거와 전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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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
지원 대상은 기장군 거주 만 9~24세 청소년 중 자해 흉터 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으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소속 기관이 공문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메일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자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적시에 지원받아야 하기에 올해부터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한을 따로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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