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위험 요소·하역장비 안정성 확보 여부 등 중점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3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3개 사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BPA 전경. /사진=BPA


이날 점검은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와 리치스태커 등 하역장비 안정성 확보 여부, 시설 내 보행로 및 화물 적재 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두 기관은 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 등은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우수 사례는 타 입주업체에 적극 홍보하는 등 신항 배후단지 전반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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