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가 고객 중심 경영 실천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Navigator) 18기’ 선발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BC카드가 23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고객패널제도 ‘BC 네비게이터(Navigator)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직후 최원석 BC카드 사장(뒷줄 가운데)과 고객패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전날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BC 네비게이터(Navigator) 18기 발대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2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BC 네비게이터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고객 관점의 업무 개선과 카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기획, 출시, 피드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들이 개진한 1600여건의 아이디어 중 300여건은 실제 업무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BC 네비게이터 18기는 총 12명으로 직장인, 대학생, 주부, 취업준비생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각 연령대에 맞는 시선으로 BC카드의 서비스 개선사항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계획인 자체카드 사업 확대, 신규 사업 확대, 생활금융 플랫폼 육성 등에 고객패널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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