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주가가 상승하면서 24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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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주가가 상승하면서 24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사진) 등 반도체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사진=미디어펜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12%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단,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6% 하락한 8만7300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한미반도체(21.88%), DB하이텍(16.03%), HPSP(8.90%), 원익IPS(0.75%) 등 반도체 장비·소재주들은 크게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45% 상승했고, 반도체 대표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2.67% 상승하며 국내 종목들에도 영향을 줬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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