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쌍방울의 주가가 중국 유통그룹인 금성그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37분 현재 쌍방울은 전거래일 대비 4.27% 오른 18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쌍방울 본사에서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회의를 가졌다.
쌍방울은 금성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선 중국 남경ㆍ우시ㆍ창사ㆍ우한ㆍ창조 5개 지역의 백화점과 아울렛ㆍ쇼핑몰 등 유통망을 제공받아 트라이(TRY)매장을 오픈하고 동시에 중국 아동복브랜드 ‘리틀탈리’ 수주회도 진행해 전품목 공동유통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사간 적극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