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번 캠페인은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부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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