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50여명 참여…학습키트 만들기 활동 진행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학습키트 만들기' 활동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미술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고 에코백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에코백에 문구세트, 물감, 텀블러 등을 담아 학습키트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 기부금, 김장봉사 등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와 수원 영통구 등에서 안전우산 만들기, 독서상자 만들기 등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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