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리처스 멤버 고유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고유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의료기관을 방문, 하지불안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며 "전문 의료기관 소견을 토대로 고유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고유와 충분한 논의 후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28일 우조엔터테인먼트는 블리처스 고유가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우조엔터 제공


이에 따라 블리처스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고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고유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처스는 2021년 5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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